순창 문화유적 답사를 마치고 나서~~~

며칠전부터 기다렸던 날인데 태풍이 온다기에 많은 걱정이 되었었다.
그런데 막상 관광 차량에 오르니, 반갑게 맞아 주는 김순옥 사무국장님,이은하 총무과장님의 해맑은 미소를 접하고 나니 그 동안 다소 불안했었던 마음은 사라지고 여행의 설레임에 젖어 들었다.

여러차례 답사에 다니다 보니 낮익은 반가운 분들의 따스한 인사에 한층더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좌석에 앉자 마자 따뜻한 커피를 권하시는 모 여사님의 따뜻한 배려또한 삶의 희열을 느끼게 되었다.

이웃에 위치한 순창에 대해 문외한이였었는데 오늘 답사한 신씨가문의 내역과 석장승 삼층석탑 장류 박물관 산림박물관의 크나큰 규모 가인 김병로 선생의 남을 위한 배려정신과 민족애의 정신!귀감이 될만 하며,특히 고추장 민속마을의 문옥레 장인집에서의 여러가지 맛갈스런 장아찌 안주에 곁들여  마시는 시원스런 막걸리(공짜) 오래도록 잊혀 지지 않을것이며 점심시간의 풍성한 먹을거리에 다시 한번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주거니 받거니 한는 술한잔의 권고로 더욱더 친밀감이 드러나 보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안전운전에 힘써 주신 여사님께 감사 드리며 오늘의 행사진행에  힘써주신 성현출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다음에(9월) 있을 문화유적지 탐방 을 손꼽아 기대 해 보렵니다.
전헌 박준구 올림.